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6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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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111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성로93번길 4

인천광역시 서구 서곶로 326
Eum Animal Medical Center
1. 초록 (Abstract) |
고양이 피부 림프종은
드물지만 임상 양상이 다양하여 염증성 피부질환이나
기타 피부 종양과 구별이 어려운 질환입니다. [1,2,3]
본 증례는
다발성 피부 결절과 국소 골융해를 보인
14세 고양이에서 수술적 절제 및 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cutaneous lymphoma로 확진하고,
Lomustine(CCNU) 기반 항암치료 및
Prednislolone 병용요법으로 관리한 케이스입니다.
임상적 외형만으로는
악성 여부 및 침습성을 예측할 수 없었으며,
조직학적 진단이 치료 전략 결정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2,3]
본 보고는
고양이 다발성 피부 종괴에서 조기 생검과 조직학적 평가가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1,2,3]
2. 서론 (Introduction) |
림프종은
고양이에서 가장 흔한 악성 종양 중 하나로,
림프구의 종양성 증식을 특징으로 한다. [2]
발생 부위에 따라
소화기형, 종격동형, 다중심성, 피부형 등으로 분류되며,
이 중 피부형(cutaneous lymphoma)은
전체 림프종 중 비교적 드문 아형에 해당합니다. [1,2,3]
고양이 피부 림프종은
단일 또는 다발성 결절, 판(plaque), 궤양성 병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임상적으로 염증성 피부질환이나 다른 피부 종양과 구별이 어렵습니다. [1,2]
또한 일부 사례에서는 골 침범이나
전신성 질환의 일부로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병기 평가가 중요합니다. [1,4]
치료는 Prednislolone 단독 또는
alkylating agent (Lomustine 등) 병용이 보고되어 있으며,
장기적 관리에서는
골수억제 및 간독성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1,2]
3. 증례 보고 (Case Presentation) |
환자 정보
스코티쉬 폴드, 14살 중성화 수컷 (2.98kg)가
좌측 전지 부종과 다발성 피부 종괴를 주증으로
이음동물의료센터에 의뢰되었습니다.
병변은 3개월 전
소형 결절로 시작하여 전신으로 확산되었으며, 소양감이 동반되었습니다.
활력과 식욕은 비교적 유지되었으나,
사지 부종으로 활동성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진단 검사]
신체검사에서 다양한 크기의 단단하고 유동성 있는 피하 결절이 확인되었고,
일부는 궤양과 출혈을 동반하였습니다.

Figure 1. 내원 당시 피부 병변 사진
양측 후지 부종이 관찰되었으며,
방사선 검사상 좌측 상완골에서 국소 골융해 소견이 확인되었습니다.
다발성 피부 병변 중 두 부위에 대해 세침흡인검사(FNA)를 실시한 결과,
피부 림프종이 강력히 의심되었습니다.

Figure 2. 내원 당시 방사선 사진

Figure 3. 피부 세침 검사 결과
CT 검사와 세포학적 검사 결과를 고려하였을 때,
CT 상의 양측 사지의 골·관절 변화는
스코티쉬 폴드 품종 특이적 퇴행성 변화로 고려되며,
좌측 상완골의 국소적 골 용해 및 연부조직 부종은
cutaneous lymphoma의 국소 침윤과 연관된 병변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이후 총 6개의 피부 종괴를 절제하였으며,
실밥 제거하는 14일쨰 CCNU 시반 항암요법을 시작하였습니다.

Figure 4. 피부 병변 술적 제거
4. 치료적 개입 및 경과 (Therapeutic Intervention) |
환자는 Prednislolne과 Lomustine(CCNU) 병용요법을 시행하였습니다.
항암 치료 후 정기적인 CBC 및 간효소 검사를 통해
골수억제와 간독성을 모니터링하였습니다.
주기적으로 방사선 검사를 통해 골 병변의 변화를 추적하였으며,
사지 둘레 측정을 통해 부종 변화를 평가하였습니다.
항암 초기 다리 부종은 완전히 정상화되지는 못했으나,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일시적으로 발생한 추가 피부 결절은 1개월 이내 소실되었습니다.
치료 과정 중 간효소 상승 및 혈구 수치 변동이 관찰되었으며,
이에 따라 용량 조절과 보조 치료를 병행하였습니다.

5. 고찰 (Discussion) |
본 증례는
다발성 피부 결절이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오인될 수 있으나,
조직학적 평가를 통해
cutaneous lymphoma로 확진된 사례입니다. [2,3]
고양이의 피부 종괴는
육안적 형태만으로는 양성 및 악성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2]
염증성 육아종, 감염성 병변, 비만세포종, 섬유육종, 림프종 등 다양한 감별진단이 존재하며,
특히 림프종은 비특이적 결절성 또는 궤양성 병변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3,4]
따라서 모든 피부 종괴에 대해
조직학적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발성 피부 병변은 전신성 림프증식성 질환의 일부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3]
본 증례에서
관찰된 골융해 병변은 종양의 침습성을 시사하며,
단순 절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1,2,4]
조기 조직학적 진단은
적절한 항암 치료 전략 수립을 가능하게 하며,
치료 시기를 앞당기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2,3]
6. 참고문헌 (Reference) |
1. Siewert J, Pellin MA, Husbands BD, Curran KM, Scavelli D, Sampene E.
Feline cutaneous lymphoma: an evuluation of disease presentation and factors
affecting reponse to trtment, Journal of Feline Medicine and surgery.
2021;24(4):389-397. doi:10.1177/1098612X211028837
2. Rook, Katheyn A. Canine and feline Cutaneous Epitheliotropic Lymphoma and Cutaneous Lymphocytosis.
Veterinary Clinics: Small Animal Practice, Volume 49, Issue 1, 67 - 81
3. Fontaine, J., Heimannm, M. and Day. M.J. (2011),
Cutaneous epitheliotropic T-cell lymphoma in rhe cat: a review of the literature and five new cases.
Veterinary Dermatology, 22: 454-461. https://doi.org/10.1111/j.1365-3164.2011.00972.x
4. Burr, H. D., Keating, J. h,. Cliddord, C. A., & Burgess, K. E. (2014).
Cutaneous lymphoma of the tarsus in cats: 23 cases (2000-2012).
Journal of the 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244(12), 1429-1434. Retrieved Mar 1, 2026, from https://doi.org/10.2460/javma.244.12.1429